항목 ID | GC0730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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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松川祠 |
영어공식명칭 | Songcheonsa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 송천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희태 |
건립 시기/일시 | 1921년 - 송천사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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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송천사 -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 송천리 |
성격 | 사당 |
양식 | 목조와가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1칸 |
소유자 | 도강김씨 종중 |
관리자 | 도강김씨 종중 |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 송천리에 있는 1921년 건립된 도강김씨 사우.
[개설]
송천사(松川祠)는 1921년 건립하여 도강김씨 김진용과 김진익 형제를 배향하고 있다. 김진용과 김진익은 1624년(인조 2)에 일어난 이괄의 난 때 원수 장만의 휘하에서 적을 물리치는 데 공을 세워 진무원종공신에 훈록되었다. 김진용(金震龍)의 자는 신주(信住), 호는 죽정(竹亭) 본관은 도강(道康)이다. 훈련부장 김여원의 아들이다. 무예에 능하였으며 1624년(인조 2)[갑자] 이괄의 난이 일어나자 아우 김진익과 더불어 원수 장만(張晩)[1566~1629]의 천거로 어모장군이 되어 안현에서 적을 격파하였다. 이후 진무원종공신에 훈록되었고 통정대부 호조참의에 증직되었다. 김진익(金震翼)의 자는 삼선(三善), 호는 구우당(九友堂)이고 김진용의 아우이다. 용력이 뛰어났으며 이괄의 난 때 형과 더불어 적을 토벌하다 전사하였다. 진무원종공신에 훈록되었고 호조참의에 증직되었다.
[위치]
송천사는 해남군 산이면 송천리 마을 안쪽에 있다.
[형태]
송천사 신실은 앞면 3칸, 옆면 1칸에 퇴를 둔 맞배지붕집이다. 주춧돌은 사각 장초석을 놓았고 앞면 지붕은 활주로 받쳤다. 옆에는 도강김씨 가묘라 할 수 있는 추원묘(追遠廟)가 있는데 앞면 3칸, 옆면 1칸 규모로 맞배지붕집이다. 사우 앞에 강당 겸 재실인 울흥재(蔚興齋)가 있는데 규모는 앞면 4칸, 옆면 1칸 반 규모로 팔작지붕 건물이다.
[현황]
송천사는 도강김씨 종중에서 매년 향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송천사는 일제강점기 해남 세거 씨족의 선현 추숭과 해남 향촌 사회사를 알 수 있는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