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200014
한자 大平-
영어공식명칭 Daepyeongneup Swamp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대송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인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84년 11월 19일 - 대평늪 천연기념물 제346호로 지정
전구간 대평늪 -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대송리
해당 지역 소재지 대평늪 -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대송리지도보기
성격

[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대송리에 있는 늪.

[자연환경]

대송리 늪지의 지정 면적은 3만 8160㎡로, 이곳 늪지는 남강을 끼고 발달하였다. 이 중 대평늪의 물 깊이는 연중 1~2m이며 멸종 위기 종인 가시연꽃이 서식한다. 철새 도래지로 겨울철에는 청둥오리, 쇠오리, 기러기 등이 모여들어 서식하고 있다. 주요 식물상은 선버들·갈대·큰고랭이·줄·자라풀·가시연꽃·마름이고, 동물상은 고라니· 너구리· 뉴트리아· 남생이· 해오라기· 붉은배새매· 왜가리· 쇠백로· 중대백로· 흰뺨검둥오리 등이다. 대평늪질날늪과 같이 마땅히 들어오는 물줄기가 없다. 산골과 마을에서 흘러드는 물이 전부로, 예전 남강이 자주 범람하던 때에는 이어져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지금은 강가에 둑이 쌓이면서 끊어지고 말았다. 현재 자연 늪의 기능인 정기적인 범람은 거의 사라졌다.

[현황]

주변에 지방 공단이 들어서면서 늪지의 경관이 많이 훼손되었다. 함안군 법수면의 늪 지대는 광주 안씨(廣州安氏)가 정착하면서 풍수지리에 근거하여 후손의 번창을 위해 늪 지대를 보존하여 왔기 때문에 지금까지 남아 있게 된 것이다. 다행히 함안군에서 산새들이 둥지를 트는 맞은편에 목도를 놓아 늪을 잘 활용하고 있다. 대평늪의 늪지 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1984년 11월 19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하천의 유입이나 강우에 의해 수원이 유지되는대평늪 지역은 환경부 지정 생태계 변화 관찰 지역이며 남강 유역의 배후 습지로 형성되어 대평 마을 앞에 위치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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