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200121
한자 春谷里
영어공식명칭 Chungok-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춘곡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민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함안군 가야면 춘곡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79년 5월 1일 - 함안군 가야면 춘곡리에서 함안군 가야읍 춘곡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가구수 266가구
인구[남/여] 498명[남 241명/여 257명]

[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에 있는 법정리.

[명칭 유래]

춘곡리(春谷里)의 정확한 명칭 유래는 전하는 바가 없다. 다만 과거 가야읍이 되기 이전 우곡면에 속하여 그 명칭이 관련 것으로 추정되며, 산지로 둘러싸여 골짜기가 발달한 지형 특성과도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형성 및 변천]

춘곡리가 속한 지역은 옛날 육 가야(六伽倻) 중의 하나인 아라가야(阿羅伽倻)의 도읍지로 법흥왕(法興王) 때 신라에 합병되었다. 본래는 혈곡리, 신음리, 도항리 서부 일대와 함께 우곡면에 속하였으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산외면과 백사면을 모두 합해 가야면에 속하게 되면서 함안군 가야면 춘곡리가 되었다. 1979년 5월 1일 가야면이 가야읍으로 승격하면서 함안군 가야읍 춘곡리가 되어 현재에 이른다.

[자연환경]

춘곡리는 남쪽 여항산(艅航山)[770.5m]에서 이어진 산줄기가 서쪽과 북쪽, 동쪽까지 감싸며, 춘곡리의 동쪽 좁은 골짜기 사이만 열려 있는 분지형의 지형이다. 사방으로 둘러싼 산지 사이 계곡을 따라 흐르는 소하천(小河川)이 모여 동쪽의 좁은 골짜기를 통과해 함안군 가야읍 혈곡리에서 흘러내리는 신음천(新音川)과 합류해 북쪽으로 흘러간다. 산지 사이 골짜기를 따라 좁은 평지가 펼쳐져 있다.

[현황]

춘곡리가야읍의 서쪽에 자리하며 서쪽으로는 함안군 군북면, 남쪽으로는 가야읍 혈곡리, 동쪽으로는 신음리, 북쪽으로는 사내리와 접해 있다. 행정리는 춘곡동(春谷洞)이다. 2014년 12월 말 현재, 총 266가구에 498명[남 241명/여 25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역말, 새터 등이 있어 좁은 골짜기를 따라 소규모 촌락을 형성하고 있다. 춘곡리의 교통로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지형의 영향으로 함안군 가야읍 내의 다른 지역과 연결되는 소로를 제외하고는 큰 도로가 없으며, 춘곡리의 북쪽 산지 쪽으로 경전선이 통과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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