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200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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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入谷里 |
영어공식명칭 | Ipgo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입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은주 |
[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에 있는 법정리.
[명칭 유래]
입곡리(入谷里)의 입곡(入谷) 마을은 골짜기로 들어가는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중촌(中村) 마을은 중간에 있는 촌락이라는 의미에서, 숲안 마을은 숲의 안쪽에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이름을 부르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입곡리는 산인면에 속하며, 원래 산인은 안닐대리[安尼大里]와 산법미리(山法彌里)로 나뉘어 있었다. 1586년(선조 19) 겨울에 정구(鄭逑) 군수(郡守)가 안닐대[安尼大]를 안인(安仁)으로, 산법미(山法彌)를 산익(山翼)으로 고쳤다. 그 후 조선 후기에 와서 안인리는 안인면(安仁面), 산익리는 산익면(山翼面)으로 되었다. 1914년 3월 1일 부·군·면 폐합 시 안인면과 산익면이 합쳐져 산인면(山仁面)이 되면서 함안군 산인면 입곡리가 되었다. 동부 지역인 산익면은 모곡리에 면 청사를 두고 모곡·신산·입곡의 3개 리를 관할하였고, 서부 지역인 안인면은 내인리에 면 청사를 두고 송정·내인·부봉·운곡의 4개 리를 관할하였다. 안인면과 산익면의 합병 후에는 모곡리에 면 청사를 두고 운영하고 있다.
[자연환경]
남쪽으로 광로산, 서쪽으로 광려산, 동쪽으로 호암산 등 산지로 둘러싸여 있는 골짜기에 위치한 농촌 마을이며, 마을 앞으로 입곡천이 흐른다.
[현황]
산인면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2014년 12월 말 현재, 총 198가구에 395명[남 194명/여 20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광주 안씨(廣州安氏)의 집성촌으로, 행정리는 입곡동(入谷洞)·중촌동(中村洞)·임촌동(林村洞)의 3개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입곡동에는 68가구에 163명[남 89명/여 74명], 중촌동에는 45가구에 75명[남 29명/여 46명], 임촌동에는 85가구에 157명[남 76명/여 81명]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