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북촌리에 있는 함안면 관할 행정 기관.

[개설]

경상남도 함안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가야읍·칠원읍], 8개 면[함안면·군북면·법수면·대산면·칠서면·칠북면·산인면·여항면] 중에서 함안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

함안면 사무소는 함안면의 행정 능률 및 주민 편의 도모와 함께 주민 등록 관리 업무, 주민 행복 지원 업무, 사회 복지 업무, 주민 생활 지원 및 지역 경제 업무 등 지역 행정 관련 기초 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함안면(咸安面)의 전신(前身)은 상리(上里) 전부와 하리(下里)의 일부였다. 상리는 지금의 봉성(鳳城), 강명(康命), 파수리(巴水里) 등지이며 후에 상리면(上里面)이 되었다. 당초의 하리는 북촌(北村), 대산(大山), 괴산(槐山), 검암(檢岩), 광정(廣井), 말산(末山) 및 도항리(道項里) 일부였다. 뒤에 동지산(冬只山)과 성산(城山)을 가로질러 산내면(山內面)과 산외면(山外面)으로 분리되었다. 여항산 내측(內側)인 북촌·대산·괴산리가 산내면이 되고, 그 외측(外側)인 검암·말산·광정·도항 일부는 산외면이 되었다.

1914년 3월 1일 부·군·면(府·郡·面) 통폐합에 따라 상리면과 산내면이 병합(倂合)하여 읍내면(邑內面)으로 개칭(改稱)되고 1918년 다시 함안면으로 개칭되면서 함안면 사무소가 출범하였다. 1986년 5월 20일 대지 면적 1,673㎡, 연면적 780.48㎡, 지상 2층 규모로 함안면 사무소 청사가 신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함안면 사무소의 주요 업무는 총무 담당, 주민 행복 지원 담당, 산업 담당, 재무 민원 담당으로 나뉘어 수행된다. 총무 담당은 예산, 경리, 기획, 선거, 민방위, 보건, 환경, 상하수도, 건설, 주택, 재해, 문화 관광 등과 관련된 업무를 맡고 있다. 주민 행복 지원 담당은 노인 복지, 자원 봉사, 여성 복지, 장애인 복지, 아동 복지, 국민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 관리, 자활 근로 사업, 의료 급여, 차상위 수급자, 장묘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한다. 산업 담당은 농지 전용, 농지 취득 자격 증명, 농지 건설, 양정, 공공 비축미, 산림, 농어민 자녀 학자금 지원, 농촌 진흥 기금, 원예 특작, 축산, 공공 근로, 농기계, 쌀 소득 등 보전 직접 직불제 및 농지 원부 관리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한다. 재무 민원 담당은 지방세, 세무 민원, 가족 관계 등록 사무, 인감 증명, 신원 조회 및 주민 등록 관리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한다.

[현황]

2016년 9월 현재 함안면 사무소의 관할 면적은 28.92㎢이며 관할 행정 구역은 6개 리, 22개 마을, 6개 반, 41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관할 인구수는 2,576명[남 1,268명, 여 1,308명]이며, 가구 수는 1,333가구이다. 조직은 면장, 총무 담당, 주민 행복 지원 담당, 산업 담당, 재무 민원 담당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총 13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