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송정리에 있는 산인면 관할 행정 기관.

[개설]

경상남도 함안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가야읍·칠원읍], 8개 면[함안면·군북면·법수면·대산면·칠서면·칠북면·산인면·여항면] 중 산인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

산인면 사무소는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지역 주민의 행정, 민원 및 문화·복지와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586년(선조 19) 함안 군수였던 정구(鄭逑)가 안니대(安尼大)를 안인(安仁)으로, 산법미(山法彌)를 산익(山翼)으로 지명을 개칭하였다. 조선 후기에 동부 지역인 산익면은 모곡리에 면사무소를 두고, 모곡·신산·입곡 등 3개 리를 관할하였다. 한편, 서부 지역인 안인면은 내인리에 면소를 두어 송정·내인·부봉·운곡 등 4개 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에 산익면(山翼面)과 안인면(安仁面)을 합쳐 산인면(山仁面)으로 명명하면서 산인면 사무소가 출범하였다. 1968년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 503-1에 182㎡ 규모의 청사가 신축되었다. 1992년 11월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송정리 1019-1에 286.24㎡ 규모의 청사를 건립하여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산인면 사무소의 주요 업무는 총무 담당, 주민 행복 지원 담당, 산업 담당, 재무 민원 담당으로 나뉘어 수행된다. 총무 담당은 인사, 경리, 예산, 보안, 주민 숙원 사업, 기획, 감사, 선거, 서무, 관재, 환경, 민방위 일반, 보건, 문화 관광, 상하수도, 건설, 주택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한다. 주민 행복 지원 담당은 노인 복지, 장애 복지, 여성 복지, 아동 복지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한다. 산업 담당은 농지 전용, 농업 재산, 양정, 식량 작물, 환경 농업, 녹지, 축산, 지역 경제 일반, 농정, 지도 개발, 논농업 직불제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한다. 재무 민원 담당은 호적, 주민 등록, 인감, 제 증명, 어디서나 민원 처리,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 지방 소득세, 취·등록세, 등록 면허세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한다.

[현황]

2016년 9월 현재 산인면 사무소의 관할 면적은 36.82㎢로 함안군 전체 면적의 8.83%를 차지한다. 관할 행정 구역은 입곡리·신산리·모곡리·송정리·내인리·부봉리·운곡리 등 7개 리, 20개 마을, 40개 반이다. 관할 인구수는 2,874명[남 1,433명, 여 1,441명]이며, 가구 수는 1,436가구이다. 면장[제40대] 1명, 총무 담당 4명, 주민 행복 지원 담당 3명, 산업 담당 3명, 재무 민원 담당 3명 등 1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