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에 있는 대한 노인회 소속 함안 지역 지회.

[개설]

대한 노인회 함안군 지회는 1976년 5월 8일 설립되었으며 초대 지회장은 윤대승이다. 그러나 함안군 노인회의 활동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다. 광복과 더불어 당시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면 소재지에 있던 가야 경로당을 주축으로 인근 6개 면의 노인 모임인 함안 우국 노인회가 조직되어 활동하다가 대한 노인회 중앙회가 발족한 후 함안군 지회로 통합하여 창립되었다.

[설립 목적]

대한 노인회 함안군 지회는 노인의 지위 향상, 노인의 복지 증진, 노인 상호 간의 친목 도모 및 봉사 활동 등을 통해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대한 노인회 함안군 지회는 1976년 5월 8일 설립되었으며, 초대 지회장은 윤대승이었다. 1985년 11월 1일 회관 건립 관계로 보훈 회관 회장실로 지회 사무실을 이전하였다. 2002년, 소재지를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중앙남길 67[말산리 100] 함안군 노인 복지 회관으로 이전하였으며, 이듬해인 2003년부터 지회 부설 노인 대학이 개교하였다. 2004년 9월 17일, 노인 취업 센터의 활동이 승인되었으며, 2005년부터 민요 장구 교실, 실버 요가 교실, 노인 한글 교실 등 노인 복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008년과 2009년에는 우수 지회상을 수상하였으며, 2013년부터 함안 통합 취업 지원 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한 노인회 함안군 지회에서는 노인들의 권익 신장, 사회봉사, 자립 자활 등을 통한 고령화 사회의 노인 복지 증진 및 자립하는 노인상 구현을 운영 지침으로 삼고 있다. 그리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인 대학, 노인 취업 센터, 노인 자원 봉사대를 운영하는 등 노인 복지 회관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있다.

[현황]

2016년 3월 현재, 대한 노인회 함안군 지회는 5명의 직원이 상근하고 있으며 지회장은 이병찬이 맡고 있다. 그리고 10개의 분회와 332개의 경로당이 소속되어 있으며, 1만 47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한 노인회 함안군 지회는 노인의 권익 향상, 복지 증진, 상호 간 친목 도모 등을 통해 노인들이 원활한 사회 활동과 함께 경륜을 전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