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안군 여항면 외암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바른 인성과 기초 학력을 갖춘 실력 있는 어린이, 예술성과 창의성을 갖춘 감성적인 어린이, 배움의 즐거움을 통해 꿈을 가꾸는 어린이, 자연과 교감하는 건강한 어린이'이다. 교훈은 '지식 정보화 사회를 주도할 예의 바르고 실력 있는 어린이'이다.

[변천]

1939년 3월 17일 여항 공립 심상소학교 외암 분교장으로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1941년 4월 1일 여항 제2 공립 심상소학교로 개교하였다. 1950년 4월 28일 외암 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6·25 전쟁 때에 잠깐 피란 휴교하였다가 복귀해 6학급으로 재개교하였다. 1969년 낡은 교실을 개축하였고 전기를 가설하였으며, 간이 상수도 및 방송 시설, 도서관, 급식소, 과학실을 설치하였다. 1985년 3월 12일 외암 국민학교 병설 유치원을 개원하였다. 1996년 3월 1일 외암 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09년과 2010년 환경 여건을 개선하였다. 2016년 2월 16일 제72회 졸업식을 거행하여 총 2,52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외암 초등학교는 1965년 12월 17일 군 지정 미술과 시범 학교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1986년 12월 18일 도 선정 음악과 우수 학교 발표회를 가졌으며, 1991년 12월 20일 도 선정 학교 환경 개선 우수 학교 발표회를 열었다. 1992년 7월 14일 군 지정 즐거운 학교 만들기 시범 학교 발표회를 개최하였고, 2002년 11월 22일 군 지정 교실 수업 개선 시범 학교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2010년 12월 28일 학력 우수 학교 표창을 받았다. 2011년 3월 2일 경상남도 교육청 지정 자율 학교[학력 향상]가 되었다. 동년 4월 4일 경상남도 교육청으로부터 소규모 학교 살리기 운영 학교로 지정되었다. 2013년 12월 20일 2013학년도 학교 평가 우수 학교로 선정되었다. 2014년 1월 1일 준벽지 학교로 지정되었다. 동년 12월 31일 행복맞이 학교로 선정되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

소백산 뻗어 내려 정기 어린 곳/ 여기에 우뚝 솟은 여항산 있네/ 높은 산 준령들은 우리의 기상/ 깊은 곳 맑은 물에 마음을 씻네/ 그 밑에 자리 잡은 우리의 배움터/ 언제나 빛나리라 그 이름 외암교.

2. 교목: 히말라야시다[개잎갈나무]이다.

3. 교화: 목련으로 하얀 얼굴과 웃음이 가득한 외암 어린이를 상징한다.

[현황]

2016년 현재 총 6학급에 38명[남 17, 여 21]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학급에 8명[남 3, 여 5], 2학년은 1학급에 10명[남 6, 여 4], 3학년은 1학급에 4명[남 2, 여 2], 4학년은 1학급에 7명[남 3, 여 4], 5학년은 1학급에 5명[남 1, 여 4], 6학년은 1학급에 4명[남 2, 여 2]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8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7명으로 총 17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총면적은 7,831㎡이고, 운동장 면적은 6,483㎡이다. 도서실, 과학실, 돌봄 교실, 체육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외암 초등학교는 함안군 여항면의 유일한 교육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