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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엽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600711
한자 安鍾燁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기도 화성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박철웅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활동 시기/일시 1919년 4월 5일 - 안종엽 향남면 발안리 장날 독립만세운동 참여
몰년 시기/일시 1919년 4월 15일연표보기 - 안종엽 사망
추모 시기/일시 1991년연표보기 - 안종엽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관련 사건 시기/일시 1919년 4월 15일 - 제암리사건
출생지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옛 수원군 향남면] 제암리지도보기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정의]

경기도 화성시 향남면 제암리사건으로 순국한 독립운동가.

[가계]

제암리사건 당시 순국한 안정옥(安政玉)의 아들이다.

[활동 사항]

안종엽(安鍾燁)[?~1919]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옛 수원군 향남면] 제암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4월 5일 향남면(鄕南面) 발안리(發安里) 장날의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안종엽은 3월 25일에 안종환(安鍾煥)·안종린(安鍾麟)·안정옥(安政玉)·안종락(安鍾樂)·안종후(安鍾厚)·안진순(安珍淳)·안필순(安弼淳) 등과 함께 향남면 발안리에서 봉화를 올리고 독립만세를 외쳤다. 이어 안종엽강태성(姜太成)·김덕용(金德用)·안진순(安珍淳) 등과 함께 1919년 4월 5일에 향남면 발안리 장날에 독립만세운동을 계획하고 실행하였다. 이날 안종엽은 천여 명의 시위대와 함께 태극기를 들고 장터를 행진하였는데, 일제 경찰은 무차별 발포를 하였고, 시위에 참여한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일제는 화성 지역 만세운동을 진압하기 위하여 무차별 방화와 학살, 고문 등 무자비한 보복을 자행하였다. 1919년 4월 15일 일본군 아리타 도시오[有田俊夫] 중위는 제암리 주민들을 제암리교회로 모이게 한 뒤 집중사격을 명령하였다. 이때 23명이 현장에서 사망하였는데, 안종엽 또한 아버지 안정옥, 형제 안종환(安鍾煥)과 함께 현장에서 순국하였다.

[상훈과 추모]

제암리사건으로 순국한 사실이 확인되어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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