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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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加巖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가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경환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가암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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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구간 | 가암리 -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 가암리 |
성격 | 법정리 |
면적 | 6.1㎢ |
가구수 | 71가구 |
인구[남,여] | 128명[남자 54명, 여자 74명] |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화순군 한천면 가암리는 가옥(加玉)·주암·괴목동 등 3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명칭 유래]
가암리는 가옥 마을의 가(加)자와 주암 마을의 암(巖)자를 각각 취하여 가암리라 명명되었다. 가옥이라는 마을 명칭은 가장자리에 위치란 고개 아래에 위치하였다고 하여 지어졌다. 주암 마을은 마을 입구 개울에 마치 그 모습이 배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서 바위 형상을 따 마을 이름을 배바위 마을이라 하였는데 한자로 표기하면서 주암(舟巖) 마을이 되었다고 전한다. 괴목동 마을의 유래는 마을에 오래된 고목나무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한다.
[형성 및 변천]
1789년 『호구 총수』에는 능주목(綾州牧) 동면(東面), 1867년 『대동지지』에는 능주목 금오면(金鰲面), 1912년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에는 능주군(綾州郡) 한천면(寒泉面) 주암리라 기록되어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화순군(和順郡) 한천면 가암리[괴목동·상촌·주암리·가옥치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북쪽으로 덕음산[407.2m], 국사봉[291m]이 위치하며, 화순읍으로 넘어가는 고개인 하만재가 있는 곳이다. 중앙에 가암제와 주암제가 있으며 국사봉과 하만재에서 발원한 개천이 마을의 남북 방향으로 흘러 한계천까지 이어진다.
[현황]
가암리는 한천면의 북서부에 있는 법정리로 2011년 12월 기준으로 면적은 6.1㎢, 71가구에 남자 54명, 여자 74명으로 총 128명이 거주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동면 대포리·옥호리, 서쪽으로는 능주면 만인리, 동면 천덕리, 남쪽으로는 한천면 정리, 북쪽으로는 화순읍 감도리와 이웃하고 있다. 주요 산업은 농업으로 벼농사와 단감 농사이며 주산물은 쌀, 특산물은 쌀과 단감이다. 화순읍과 한천면을 잇는 군도 11호선이 마을 중앙부를 남북으로 지난다.
유물 및 유적으로는 가암제 저수지, 주암제 저수지, 영모재[제주 양씨 재각], 학명재 터, 벅수 터[당산거리], 선돌 1기, 덕음사 터, 사창(社倉), 제터[祭址], 구판 남소장 고문서, 재각 터, 재각 터 비석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