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600252
한자 龜巖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구암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인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구암리 개설
전구간 구암리 -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구암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6.57㎢
가구수 61가구
인구[남,여] 120명[남자 65명, 여자 55명]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화순군 동복면 구암리는 구암(龜巖)·주산·축동(築洞)·용지 등 4개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명칭 유래]

구암리의 지명은 구암 마을의 이름을 취하여 지어졌다. 구암 마을은 예전에 자갈 바위라 불렀다. 마을에 있는 굴바위가 굴바위-굴암-구암으로 와전되어 구암 마을로 불리게 되었다. 풍수지리설에 따르면 마을 옆에 있는 등성이가 자라등이라 하여 구암 마을이라 하였다고도 한다.

주산 마을은 이전에 한박금으로 불렀으며 마을 뒷산이 배의 형국을 하고 있다 하여 주산(舟山)이라 했다. 축동 마을은 저수지를 막으면서 생긴 제방 부근에 있는 마을이란 의미로 방죽골이라 했고, 이를 한자로 방축동(防築洞)이라 표기하였는데 후에 축약되어 축동(築洞)이라 하였다. 용지 마을은 마을안 골짜기에 용툼벙이 있는데 이를 한자로 표기하여 용지(龍池)라 한 것이다.

[형성 및 변천]

1759년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동복현(同福縣) 현내면(縣內面), 1789년 『호구 총수(戶口總數)』에는 동복현 읍내면(邑內面) 구암리로 기록되어 있다. 1867년 『대동지지(大東地志)』에는 동복현 읍내면, 1895년에는 나주부(羅州府) 동복군(同福郡) 읍내면(邑內面), 1896년에는 전라남도 동복군 읍내면, 1912년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에는 동복군 읍내면 구암리로 기록되어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시 화순군 동복면 구암리[용지리·주산리·축동·구암리·한천리·신암리 각 일부]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구암리는 북쪽으로 옹성산[573m]과 동복호가 있으며 남동쪽에는 모후산[918.8m] 능선과 연결된다. 구암리 서편으로 동복천이 흐르고 남서쪽으로는 사평 폭포가 있다. 구암 마을 동쪽으로는 시루봉[甑峰], 서쪽으로는 작살봉, 남쪽으로는 원까끔, 북쪽으로는 용령이 있다. 마을 방향은 서남쪽을 향하고 있다.

주산 마을 동쪽으로는 시루봉, 서쪽으로는 와우산, 남쪽으로는 효자 모퉁이, 북쪽으로는 원까끔·국수댕이가 있다. 축동 마을 서북쪽은 국고개, 남쪽은 큰고개, 남동쪽에는 진각굴·큰밭 두럭·단풍 나무걸·구먹정재·독샘·큰재너머, 북동쪽으로는 검박굴·감장굴·잿갓에·절터굴·작은절터굴·사그낭골·몰똥박굴·막바지·선주박굴·큰골·부엉이박굴 등이 있다. 용지 마을 동쪽에는 검바박굴, 서쪽에는 마을 입구, 남쪽은 국고개, 뒤엄봉[앞산], 북쪽에는 재강굴이 있다.

[현황]

구암리동복면의 남쪽에 위치하며 2012년 현재 총면적 6.57㎢이고 61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총 인구는 120명으로 남자는 65명이고 여자는 55명이다. 구암 1구[구암 마을과 주산 마을]는 30가구에 인구가 65명[남자 34명, 여자 31명]이고 구암 2구[축동 마을과 용지 마을]에는 31가구에 인구는 55명[남자 31명, 여자 24명]이다. 동쪽으로 유천리, 서쪽으로는 한천리, 남쪽으로 내리, 북쪽으로는 독상리를 경계로 한다.

주산물과 주소득원은 벼이며, 특산물은 고추와 한우이다. 북쪽으로는 국도 22호선이 지나고 서쪽으로는 지방도 822호선이 지난다. 유물 및 유적으로는 서당 터, 축동제 저수지, 절터 등이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