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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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廣德里-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광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성곤 |
보호수 지정 일시 | 2001년 4월 16일 - 광덕리 느릅나무 보호수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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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광덕리 느릅나무 -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광덕리 157-2 |
소재지 | 광덕리 느릅나무 -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광덕리 272-2 |
학명 | Ulmus davidiana Plach. var. japonica (Rehder) Nakai |
생물학적 분류 | 현화식물문〉목련강〉쐐기풀목〉느릅나무과〉느릅나무속 |
수령 | 100~120년 |
관리자 |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광덕리 이장 |
보호수 지정 번호 | 15-11-1-282|15-11-1-283 |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광덕리에 있는 수령 약 100~120년의 느릅나무.
[개설]
느릅나무는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으로 일반적으로 높이 20m, 나무 지름 60㎝ 정도이다. 화순읍 광덕리에 위치하고 있는 느릅나무 두 그루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느릅나무는 한국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식물로 꽃은 4월에 연한 노란색으로 핀다. 열매는 4~5월에 녹색에서 갈백색으로 익으며, 날개가 달려 가운데가 부푼 동전 모양을 하고 있어 멀리서 보면 나무에 동전들이 매달려 있는 것처럼 보인다. 공원이나 정원에 널리 심고 가로수나 분재용으로도 쓰인다.
나무껍질은 유피(楡皮)라고 하는 한약재로 쓰이는데, 봄과 가을에 나무껍질을 떼어내어 치습(治濕)에 쓰거나 이뇨제·완하제 등으로 쓴다. 느릅나무의 겉 부분은 백색이나 나무 안쪽은 암홍색으로 질이 굳고 무거우며 탄력성이 좋고 틈이 벌어지지 않아 건축재·가구재·선박재·땔감 등으로 사용된다.
[형태]
광덕리 남쪽에 있는 보호수 지정 번호 15-11-1-282호인 느릅나무의 높이는 8m, 가슴 높이 둘레가 2.25m이며 수령은 120년으로 추정된다. 광덕리 북쪽에 있는 지정 번호 15-11-1-283호 느릅나무는 높이 10m에 가슴 높이 둘레 1.8m이며, 수령은 100년으로 추정된다.
[현황]
광덕리에 있는 두 그루의 느릅나무는 마을 앞을 흐르는 하천을 바라보며 서쪽으로 10m 떨어져 차도에 위치해 있으며 서로 30m 정도 떨어져서 자라고 있다. 보호수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지 않지만, 도로 정비를 하면서 나무가 자라는 데 지장을 주지 않도록 낮은 철책을 설치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