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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계호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600893
한자 洪繼浩
이칭/별칭 청지(淸之),죽헌(竹軒)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전라남도 화순군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권수용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472년연표보기 - 홍계호 출생
활동 시기/일시 1531년경 - 홍계호 남포 현감 파직
몰년 시기/일시 1549년연표보기 - 홍계호 사망
묘소|단소 홍계호 묘소 - 전라남도 화순군 천운산록 오산촌 상강정동
성격 무신
성별
본관 풍산(豊山)
대표 관직 현감

[정의]

조선 전기 전라남도 화순군 출신의 무신.

[가계]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청지(淸之), 호는 죽헌(竹軒). 고려 직학사 홍지경(洪之慶)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홍계(洪桂)이고, 아버지는 후릉 참봉(厚陵參奉) 홍치(洪治)이며, 어머니는 하동 정씨 정팽(鄭彭)의 딸이고, 부인은 하동 정씨 정관(鄭觀)의 딸이다.

[활동 사항]

홍계호(洪繼浩)[1472~1549]는 어머니의 꿈에 하늘로부터 떨어진 대궁(大弓)을 품은 후 낳은 까닭에 말타기와 활쏘기를 잘하였다. 어느 날 능성 현감이 그의 활쏘기를 보면서 영벽정 가운데 있는 물오리의 눈을 맞출 수 있는지를 묻자 곧 단 번에 명중시켜서 후한 상을 받았다는 일화가 전해온다. 성종 대에 무과에 급제하여 1491년(성종 22)에 여진족 오랑캐가 함길도를 침략하여 변방 백성들을 괴롭히자 허종(許琮)의 막하에 들어가서 온성에서 도강하여 오랑캐 부락을 소탕하였으나 그들이 미리 알고 도주하여 큰 성과가 없이 귀환하였다. 그 후 남포 현감과 대정 현감을 역임하였다.

1531년(중종 26)에 남포 현감을 지내면서 탐학하고 무지하여 침탈을 일삼고, 딸을 시집보낼 때 사특한 말을 믿고 딸을 고향 나주(羅州)에 있는 금성산(錦城山)의 서낭사[城隍祠]로 가마 태워 보내어 하룻밤을 묵게 하면서 먼저 신(神)에게 시집보내고 나서 데려다가 남편에게 시집보냈다 하여 파직 당하였다.

[묘소]

묘는 전라남도 화순군 천운산록 오산촌 상강정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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