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0920 |
---|---|
한자 | 曺相振 |
이칭/별칭 | 경칠(敬七),월계(月溪)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권수용 |
[정의]
조선 후기 화순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경칠(敬七), 호는 월계(月溪). 화순 입향조인 조온(曺穩)과 정곡(鼎谷) 조대중(曺大中)의 후손이다. 조선섭(曺善燮)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조창적(曺昌迪)이고, 아버지는 조희연(曺喜演), 어머니는 최종길(崔宗吉)의 딸이다.
[활동 사항]
조상진(曺相振)[1779~1847]은 1822년(순조 22)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좌우 통례(左右通禮), 1831년 지평(持平), 1834년 봉화 현감에 도임하여서는 청백리(淸白吏)로 세상에 이름났다.
성품이 강직하여 당시 경향의 명사인 참판 한익상(韓益相)과 판서 이명적(李明迪) 등이 매번 절개와 지조의 탁이(卓異)함에 공경하고 감복하였다. 1840년(헌종 6) 장령(掌令), 1844년(헌종 10) 돈녕 도정(敦寧 都正) 등을 지냈다. 순천에 시거(始居)하였다.
[묘소]
묘는 전라남도 곡성군 죽곡면 사기점촌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