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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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片成大 |
이칭/별칭 | 형복(亨福),은림(隱林)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만호 |
출생 시기/일시 | 1605년 - 편성대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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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636년 - 편성대 의병 활동 |
몰년 시기/일시 | 1673년 - 편성대 사망 |
출생지 | 편성대 출생지 - 전라남도 나주시 내동 |
성격 | 의병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병자호란 때 의병 활동 |
[정의]
조선 후기 병자호란 때 활약한 화순 출신의 의병.
[가계]
본관은 절강(浙江). 자는 형복(亨福), 호는 은림(隱林). 임진왜란 때 우리나라에 귀화한 명나라 중군(中軍) 도독(都督) 편갈송(片碣頌)의 손자이고, 아버지는 절효공(節孝公) 편풍세(片豐世)이며 어머니는 오천 정씨(烏川鄭氏)이다.
[활동 사항]
편성대(片成大)[1605~1673]는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근왕병(勤王兵)을 모집한다는 격문을 보고, 조수성(曺守誠)을 찾아가 훈련대장 겸 독전군관(訓鍊大將 兼 督戰軍官)에 임명되어 병사들을 훈련시켰고 선봉장이 되었다. 500여 명의 병력을 이끌고 전주(全州), 여산(礪山)을 거쳐 청주(淸州) 서평원(西平原)까지 북상하면서 전과(戰果)를 올렸는데 이때 인조가 항복하여 강화가 성립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자결하려 했으나 미수에 그쳤다. 그 후 화순에 은거(隱居)하였다.
[상훈과 추모]
가선 대부 이조 참판(嘉善大夫 吏曹參判), 전라창의사(全羅倡義使)에 증직(贈職)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