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일
-
조선 후기 제천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성의(聖儀). 증조할아버지는 처향(妻鄕)인 제천에 들어왔던 김시양(金時讓)이고, 아버지는 의금부 도사 김추만(金秋萬)[1629~1671]이다. 아들로 진사 김덕유(金德裕), 김덕조(金德祚)가 있다. 김봉지(金鳳至)[1649~1675]는 1675년(숙종 1) 생원과 진사 양시에 입격하였으며, 벼슬은 밀양 부사를 지냈...
-
조선 후기 제천 출신의 문신. 본관은 예안(禮安). 자는 중수(仲綏), 호는 학고(鶴皐). 증조할아버지는 김득선(金得善)이며, 할아버지는 김단(金鍴)이며, 아버지는 경주부 윤을 역임한 단계(檀溪) 김해일(金海一)이다. 어머니는 이은진(李殷鎭)의 딸 여주 이씨(驪州李氏)이고, 부인은 오시만(吳始萬)의 딸 동복 오씨(同福吳氏)이다. 김이만(金履萬)[1683~1758]은 17...
-
조선 후기 제천 출신의 문신. 본관은 예안(禮安). 자는 종백(宗伯), 호는 단곡(檀谷). 증조할아버지는 김윤안(金胤安)이며, 할아버지는 김득선(金得善)이고, 아버지는 김단(金鍴)이다. 어머니는 권극해(權克諧)의 딸 안동 권씨(安東權氏)이다. 부인은 이은진(李殷鎭)의 딸 여주 이씨(驪州李氏)이다. 김해일(金海一)[1640~1691]은 1660년(현종 1) 사마시에 입격(...
-
조선 후기 충청북도 제천에서 활동한 문인 김해일의 문집. 김해일(金海一)[1640~1691]의 본관은 예안이며, 자는 종백(宗伯), 호는 단곡(檀谷)이다. 아버지는 김단(金鍴)이며, 아들은 학고(鶴皐) 김이만(金履萬)이다. 경신환국(庚申換局)으로 중앙 정계에서 물러난 1680년 겨울부터 1689년 기사환국(己巳換局)으로 복귀하기 전까지 제천의 경치에 매료되어 10여 년간...
-
조선 시대 제천 지역에 근거를 두고 활동하던 지배 계층. 재지 사족(在地士族)은 상경종사(上京從士)하였다가 정치적 격변기에 본향(本鄕)·처향(妻鄕)·외향(外鄕)을 따라 낙향하여 재지 기반을 확보하고 있던 계층이다. 중앙 정계의 정치적 격변기에 지역 사회로 들어온 성씨 집단이 많은데, 그 가운데 제천의 재지 사족은 대부분 조선 시대 이후에 형성되었다. 정치적 배경으로 보면 다양한 분...
-
충청북도 제천시 모산동에 있는 조선 시대 누정 터. 누정 건축은 정자(亭子), 루(樓), 대(臺), 각(閣), 당(堂), 헌(軒) 등 여러 종류의 건축을 통칭하는 용어로서 인간이 휴식하고 사색하며 주변의 경관을 완상하면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건축한 것이다. 『원야(園冶)』에는 “헌(軒)의 양식은 옛날 수레와 유사하여 ‘높은 곳에 올라 의기양양하다[軒軒欲擧]’는 뜻을 가...
-
조선 후기 충청북도 제천 출신의 문인 김이만의 문집. 김이만(金履萬)[1683~1758]의 본관은 예안(禮安)이며, 자는 중수(仲綏), 호는 학고(鶴皐)이다. 아버지는 경주부윤 김해일(金海一)이다. 목판 간행본을 1994년 후손가에서 단계 김해일의 『단계집』 등과 합하여 『예안김씨예천파문집』으로 영인하였다. 또 다른 김이만의 저작으로, 규장각에 소장된 필사본 10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