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한국지명총람』에는 풍수지리상 장군대좌혈(將軍大座穴)이 있어 대장이 또는 대쟁이라고 하였다 한다. 조선 말 제천군 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가곡·고마창·금곡·둔전곡·천령곡 등을 통합하여 성산면 대장리가 되었고, 1917년 금성면에 편입되었다. 1980년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금성면 대...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대장리에서 사두혈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천령골 사두혈 이야기」는 금성면 대장리의 천령골[天靈谷]에서 다라골[月谷]로 향해 있는 산의 형세가 ‘사두혈’이라는 풍수담이다. 산은 다라골에 있는 개구리바위를 바라보고 있다. 뱀이 개구리를 많이 잡아먹으면 천령골이 잘 되고, 그렇지 않으면 다라골이 잘 된다고 한다. 1999년 제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