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마을 한복판 늪지에 연꽃이 많이 피어 연곡(蓮谷)[일명 연골]이라 하였다가 점차 늪지가 없어지면서 조선 중기에 연론으로 개칭하였다. 조선 말 청풍군 근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제천군 비봉면 연론리가 되었고, 1918년 청풍면에 편입되었다. 1980년 4월 1일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제원군 청풍면...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연론리에서 선심골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효녀와 선심골」은 산신령의 도움으로 산삼을 구하여 어머니의 병환을 고친 선심이가 살았던 골짜기라는 구약형(救藥型) 효행담이자 지명유래담이다. 청풍면 연론리 뒷산에 선심골이라는 골짜기가 있다. 험준한 골짜기라 나무가 울창하고 맑은 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곳이다. 1982년 충청북도에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