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장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아시아시멘트 제천공장을 지나면 제천시 송학면 장곡리 샘골마을로 들어가는 굴다리가 있고, 이 부근의 민가 뒤 능선 끝자락에 자리 잡은 계단식 밭둑에 위치하고 있다. 충북대학교 박물관이 2003년 제천시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작성을 위한 조사과정에 발견되었다. 장곡리 고인돌이 위치한...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장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선돌. 제천시 송학면 장곡리 샘골마을로 들어가는 굴다리를 지나 민가 뒤쪽의 산길을 따라 오르면 서쪽에 북남쪽으로 뻗어내린 능선이 있는데, 장곡리 선돌은 능선 정상 부분의 길 옆에 위치하여 둘레를 조망하기에 매우 좋은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선돌의 암질은 화강암으로 두께가 고른 판자돌의 윗부...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장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비석과 정자. 관란정(觀瀾亭)이 자리한 곳은, 조선 전기 생육신(生六臣) 중의 한 사람으로 평가되고 있는 원호(元昊)[1397~1463]가 단을 쌓고 단종이 유배된 영월의 청령포(淸泠浦)를 향하여 조석(朝夕)으로 눈물을 흘리며 문안을 드리던 장소이다. 관란정은 1845년(헌종 11) 원호의 호인 ‘관란(觀瀾)’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