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02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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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水里 |
영어음역 | Su-ri |
이칭/별칭 | 물촌,물춘,수촌(水村)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수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진용 |
[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물이 흔한 마을이므로 물촌, 물춘, 수촌(水村), 수리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 청풍군 원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수라리를 통합하여 수산면 수리가 되었다. 1980년 4월 1일 제천읍이 분리되어 제천시로 승격함에 따라 제원군 수산면 수리가 되었고, 1991년 1월 1일 제원군의 명칭이 제천군으로 환원되면서 제천군 수산면 수리가 되었다. 1995년 1월 1일 시·군 통합으로 제천시 수산면 수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수청거리 북쪽 446m 고지 서쪽에 346m 고지, 동쪽에 477m 고지가 솟아 있다. 남쪽 집실에서 흘러오는 집실천, 수래골[일명 수랏골, 수랫골, 수라곡, 수라리]에서 흘러오는 수래골천이 북류하여 수리천을 만나 적곡천에 유입되어 청풍호로 흘러든다. 수리천 유역 수래골과 수청거리 부근에 좁은 충적 평야가 발달하였다.
[현황]
수리는 수산면 남동쪽에 자리 잡은 산촌 마을이다. 2011년 4월 30일 현재 면적은 2.46㎢로 이 중 경지 면적은 논이 6만 755㎡, 밭이 0.29㎢이며 총 45가구에 92명[남자 43명, 여자 4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으로 단양군 단성면 고평리, 서북쪽으로 적곡리, 서남쪽과 남쪽으로 수곡리와 이웃하며, 자연 마을로 수래골·수청거리 등이 있다. 산지나 완경사지에 조성된 밭에서 고추, 담배, 황기, 천궁 등을 재배한다.
장연~평창 간 지방도 597호선을 따라 적곡리를 지나면 수리에 닿고, 적곡~수산 간 군도 6호선이 적곡리·수리·대전리를 지나 덕산면 도기리로 이어진다. 수청거리~수촌 간 리도 205호선, 수청거리~수청거리 간 리도 206호선, 수래골~배재 간 리도 208호선이 개설되어 있으나 포장이 되지 않은 상태이다. 수래골 입구에는 1997년에 놓인 길이 8m, 너비 7m의 수래골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