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명암리에 있는 체험 마을.

[명칭 유래]

소재하고 있는 마을의 이름을 따고, 자연 웰빙 타운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명암 산채건강마을이라 이름지었다.

[형성 및 변천]

임업 및 산촌 진흥 촉진에 관한 법률 제23조에 근거하여 2004년 4월부터 2005년 3월까지 기본 계획과 실시 설계를 하였고, 2005년 12월 1차 사업을 완료하였다. 이후 2006년 12월까지 2차 사업을 완료하고, 2007년 2월 준공하였다.

[자연 환경]

명암리는 치악산 동남쪽에 자리 잡은 마을로 치악산 줄기인 석기암[905.7m]과 감악산에 둘러싸여 있다. 명암 산채건강마을은 마을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산 아래에 터를 잡았다.

[현황]

명암 산채건강마을은 제천 시내에서 의림지 방향으로 제천청소년수련관을 지나 피재골에서 약 7㎞ 더 가면 있다. 돌과 황토로 지은 8개 동의 전통 가옥 펜션, 황토 게르마늄 구들 찜질방, 약용 식물원, 운동장, 바비큐 시설, 노래방 기기, 식당, 토굴, 개울가 평상, 정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는 주민들이 직접 운영한다.

또한 한방 명의촌과 주말 장터도 운영하고 있다. 한방 명의촌은 한방 건강 검사, 한방 건강 기 수련 체험, 한방 마사지, 약돌 좌훈 체험, 한방 차 시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한방산업벤처협회 손영태 원장과 기천문 범사, 간호조무사가 상주하여 방문객들을 진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