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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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淸風府邑誌 |
영어음역 | Cheongpungbueupji |
영어의미역 | Cheongpung-bu Town Chronicl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상일 |
[정의]
1797년경에 편찬된 충청북도 청풍군[지금의 제천시]의 향토지.
[편찬/간행 경위]
편찬 및 간행 경위는 알 수 없고, 다만 현재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에 이어 편찬된 것으로 추정되며, 1797년(정조 21)경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이왕직도서관, 즉 지금의 장서각에 소장된 같은 제목의 『청풍부읍지』는 1899년(고종 36) 전국 읍지 편찬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충청북도 각 군의 읍지 가운데 하나로서 1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영조·정조 이후 간행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도·연혁·관직·산천·인물·풍속 등으로 구분했고, 청풍·제천·단양·영춘 등 일부 읍지만 수록되었다. 내제문화연구회에서 1999년에 간행한 『내제문화』 11호에 영인되어 있다.
[구성/내용]
1책 17장으로 구성되었으며, 크기는 30.1×21.2㎝이다. 방리와 도로의 기록을 앞세우고 한전(旱田)에서 군병(軍兵)까지의 항목이 읍지 말미에 수록된 형식을 취한 것은 『여지도서(輿地圖書)』를 따랐으나, 읍선생에 대한 기술을 덧붙인 것은 『충청도읍지』를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의의와 평가]
조선 후기에 간행된 옛 청풍의 읍지로서 제천의 역사와 인물 및 문화 유적, 명승고적, 방리, 특산 등 향토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