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천남동에 있는 제천시 관할 지방 자치 행정 기관.

[설립목적]

제천시의 행정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서 설치되었다. 제천 시정을 운영함에 있어 하부 행정 기관을 두어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목표로 각종 행정 업무를 총괄한다.

[변천]

신라 시대에 내제군(奈堤郡), 고려 건국 후 제주(堤州), 고려 현종 9년에 제주군과 청풍현으로 개편되었다. 조선시대에 제천현과 청풍군으로 불리다 1914년 청풍군을 병합하여 제천군으로 승격되었다. 1940년대에 제천현이 읍으로 승격하였고, 1980년도에 제천읍이 시로 분리 승격되면서 제천시와 제원군으로 분할되었다. 그후 제원군이 제천군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1995년도에 제천시와 제천군이 통합되어 현재의 제천시가 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제천시청은 ‘지방자치법’ 제9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속하는 사무를 처리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사무는 첫째, 지방자치단체의 구역·조직·행정 관리 등에 관한 사무 둘째, 주민의 복지 증진에 관한 사무 셋째, 농림·상공업 등 산업 진흥에 관한 사무 넷째, 지역 개발과 주민의 생활 환경 시설의 설치·관리에 관한 사무 다섯째, 교육·체육·문화·예술의 진흥에 관한 사무 여섯째, 지역 민방위 및 소방에 관한 사무 등이다.

[활동사항]

제천시청은 ‘나이스 제천’라는 시정 구호 아래 건강 휴양 도시·성공 경제 도시 제천의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연과 환경이 어우러지는 한방 웰빙, 영상 문화 관광휴양지로 급부상하였고, 2010년 9월 16일~10월 16일 2010 제천 국제 한방 바이오 엑스포 개최를 개최하였고, 청풍 호반 및 제천 웰빙 휴양 타운 등을 개발하여 친환경 체류형 도시로 변모해 가고 있다. 더불어 청풍영상위원회 설립,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상 종합 도시로 위상도 정립해 나가고 있다.

또한 인간 중심의 첨단 바이오 산업 지대를 목표로 각종 산업 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중부권 최대의 물류·교통·교육의 중심지로서의 떠오르고 있다.

[현황]

제천시청의 조직은 시장 아래 부시장, 2국(행정복지국·경제건설국), 직속 기관(제천시 보건소·제천시 농업기술센터), 제천시 환경관리사업소·제천시문화체육시설관리·제천시 수도사업소·제천시립도서관, 읍·면·동 사무소로 편제되어 있다.

읍·면·동사무소는 봉양읍·금성면·청풍면·수산면·덕산면·한수면·백우면·송학면·교동·의림지동·중앙동·남현동·영서동·용두동·신백동·청전동·화산동에 1읍 사무소, 7면 사무소와 9개 주민센터가 있다.

2011년 현재 직원은 본청에 387명, 제천시 의회 14명, 직속 기관 140명, 사업소 127명, 읍·면·동 사무소 245명이 있다. 직종별로는 정무직 1명, 일반직 675명, 별정직 16명, 지도직 32명, 기능직 189명으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