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에 있는 농공 단지.

[건립 경위]

송학테크노빌은 지역 농업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보하고, 지역 생산 농·특산품의 고부가가치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 농업의 생산 경쟁력을 강화하며, 과학적이고 생산성이 높은 지역 농업 생산 기반[지역 농업 기반의 첨단화, 유통 시설의 확충 및 농업 정보화]을 구축하기 위하여 제천시가 건립하였다. 1989년 11월 15일 농공 단지로 지정되었고, 1990년 5월 26일 실시 기본 계획이 승인되었다. 그해 7월 7일 단지 조성 공사에 착공하였으며, 1년여의 공사 끝에 1991년 8월 26일 송학농공단지로 조성되었다.

[변천]

2001년 10월 17일 농공 단지 관리 기본 계획 변경 승인으로 농공 단지별 새로운 명칭을 지정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송학농공단지는 대외 이미지 쇄신과 더불어 21세기 세계화 시대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현실 감각에 적응하기 위하여 명칭을 송학테크노빌로 변경하였다.

[구성]

총면적은 8,900㎡이다. 입주 업체의 주요 업종은 음식료, 석유 화학, 비금속, 기계 등이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9개 업체가 입주하여 이 중 8개 업체가 가동 중에 있으며, 배수지, 오·폐수 처리장, 공공 이용 시설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송학테크노빌은 제천시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다. 중앙고속도로 제천 IC에서 0.9㎞ 지점, 중앙선·태백선·충북선 철도의 교차 지점인 교통의 요충지에 입지해 있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음식료 업체 1개, 석유 화학 업체 3개, 비금속 1개, 기계 업체 1개, 비제조 업체 1개 업체에 131명[남 99명, 여 32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다. 생산액은 525억 원, 총 수출액은 1천만 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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