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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301426
한자 -朴達-
영어음역 Ulgoneomneun Bakdaljae
영어의미역 Crossing the Bakdaljae Pass in Tears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지역 충청북도 제천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백흥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창작|발표 시기/일시 1948년연표보기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8년연표보기
성격 가요
양식 트로트
작곡가 김교성
작사가 반야월
연주자(가수) 박재홍

[정의]

1948년 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는 박달재를 배경으로 하여 반야월이 작사하고 김교성이 작곡한 가요.

[개설]

「울고 넘는 박달재」는 반야월 작사, 김교성 작곡의 가요로 1948년 박재홍이 불렀다. 작사가 반야월은 제천시와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 「울고 넘는 박달재」가 담고 있는 의미도 그렇지만 지난 2008년 제천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기 때문이다. 또한 박달재제천시 봉양읍백운면의 경계에 있기 때문에 더욱 친근감을 느끼게 한다.

[공연 상황]

악극으로 만들어져 공연되기도 하였으며, 2010 제천 국제 한방 바이오 엑스포의 이벤트 공연으로 선보여지기도 하였다.

[구성]

구성진 음률이 흐르는 2/4박자의 트로트 곡으로, 총 3절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

천등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임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 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소 소리쳤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임아/ 돌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 가소/ 도토리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 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박달재 하늘 고개 울고 넘는 눈물 고개/ 돌부리 걷어차며 돌아서는 이별 길아/ 도라지꽃이 피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금봉아 불러 보면 산울림만 외롭구나.

[의의와 평가]

「울고 넘는 박달재」는 발표 당시 대히트하였고, 이후로도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는 곡이다. 특히 제천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데, 박달재에 서린 전설 「박달이와 금봉이」의 애달픈 사랑을 떠오르게 하여 애창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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