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05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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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韓佛敎法華宗濟州敎區 |
영어음역 | Daehan Bulgyo Beophwajong |
영어의미역 | Beophwa Order of Korean Buddhism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금실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있는 대한불교법화종 소속 제주 지역 교구.
[개설]
대한불교 법화종2007-10-25 오후 9:26은 석가모니불을 주불로, 의천 대각국사를 종조로 삼고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을 소의 경전으로 하며 『묘법연화경』의 회삼귀일(會三歸一)의 대승 교리를 본체로 하는 종파이다. 대한불교 법화종 제주교구에는 약 24개의 사찰이 등록되어 있다.
[설립목적]
1954년 “진정한 불교의 정화와 개혁은 무엇보다 종래의 기복 위주, 의식 위주, 관념 위주, 방편 위주의 구태 불교에서 벗어나 교리 위주, 실천 위주, 증과 위주의 본연 불교를 지향하는 의식 전환이 필요하다”는 목적에서 출범하였다.
이때 뜻을 같이 한 혜화(慧化), 혜월(慧月), 혜경(慧經), 혜응(慧應), 혜관(慧觀), 혜광(慧光) 등 10여 명이 대한불교 법화종의 전신인 정각회에 가입하면서 법화종 제주지부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변천]
대한불교 법화종 제주교구는 1955년 제주시 이도동 영각사에 사무실을 마련하여 교구를 설립하였다. 이후 원천사 등을 기반으로 활동의 폭을 넓혔으며, 1959년에는 서귀포시 보목동에 혜관정사가 창건되면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1962년 10월 25일에는, 현재 제주시 애월읍에 자리 잡고 있는 대원정사의 전신인 원천사에 종무원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교세 확장에 나섰으며, 1967년부터는 제주시 본문사를 교구 본사로 삼아 현재에 이르고 있다.
[활동사항]
대한불교 법화종 제주교구는 제세안민(濟世安民)과 홍법호국(弘法護國)을 종지로 하여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 본사 단위의 전방 부대 봉축, 창종 법회, 승려 연수 교육, 종단 합동 법회, 사회사업 법회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법화불음 봉사단을 운영하여 불우이웃 돕기와 사회봉사 사업 등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