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보험과 관련된 일을 하는 업종.

[개설]

보험업을 포함한 비은행 금융 기관은 종전에는 M3를 발행하는 금융 기관들로 정의되었으나 최근에는 은행과 비은행 금융 기관 간의 차이가 ‘종류의 차이’가 아니라 ‘정도의 차이’에 불과하다는 것이 인식되면서 비은행 금융 기관들이 발행하는 자산들이 M2를 많이 포함하고 있어 통화정책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그리고 은행과 비은행 금융 기관이 자신들의 고유한 영역을 벗어나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금융 혁신을 통해서 새로운 금융 자산을 창출하는 과정에서 이제는 그 구분이 별로 중요하지 않은 상황에 이르렀다.

[현황]

생명보험의 경우 1957년 9월 17일 대한생명이 제일 먼저 제주지점을 개설하였고, 이어서 1960년대에 동방생명(현 삼성생명)과 대한교육보험이 차례로 제주지사를 개설하였다.

1970년대에는 제일생명(현 알리안츠생명), 동해생명(동아생명의 전신), 흥국생명이 차례로 제주지사를 개설했으며, 1980년대에는 동양베네피트생명(현 동양생명)이 제주지사를 개설했고, 1990년대에는 신한생명, 금호생명, 대신생명, SK생명 등이 제주지사를 개설하였으며, 2000년대에는 AIG생명이 제주지사를 개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