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1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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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梁憲洙淸德恤民碑 |
영어음역 | Yang Heonsu Cheongdeok Hyulminbi |
영어의미역 | Memorial Stone for Yang Heonsu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도2동 996-1[삼성로 40]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홍순만 |
성격 | 청덕휼민비(淸德恤民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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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미상 |
관련인물 | 양헌수(梁憲洙) |
높이 | 64㎝ |
너비 | 33.5㎝ |
소재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도2동 996-1[삼성로 40][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도2동에 있는 조선 말기 제주목사 양헌수를 기리는 비.
[개설]
양헌수는 제주목사 겸 방어사로 1864년(고종 1) 3월에 부임하였다가 1866년(고종 3) 8월에 승지(承旨)로 전출되었다.
[건립경위]
부임한 해에 『훈민편(訓民篇)』을 저술하여 백성을 가르쳤다. 삼성사(三性祠)의 제전(祭田)을 별도로 설치해 주었고, 효열(孝烈)을 포상하고 폐막을 혁파하는 등 정사가 명백하고 공평하였다. 이 비석은 엄장면과 상귀리 두 마을에 세워졌다.
[형태]
비신(碑身)의 너비는 33.5㎝, 두께는 10㎝, 높이는 64㎝이다.
[금석문]
비의 앞쪽 가운데에는 “使相梁公憲洙淸德恤民碑(사상양공헌수청덕휼민비)”라 적혀있고, 앞쪽 좌우로는 “부족한 환곡을 면제해준 계책은 녹봉을 정지시켜 빈궁한 이들에게 대여한 것이었다네. 삼년 동안의 교화 한결같은 마음으로 공변됨을 붙잡았다네.(減耗除策 停捧賑窮 三載宣化 一心秉公)”이라 새겨져 있다. 비 뒤쪽에는 왼쪽에 “嚴壯面(엄장면)”, 오른쪽에 “上貴理(상귀리)”라 적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