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1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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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吾羅支石墓-號 |
영어음역 | Oraji Seongmyogun |
영어의미역 | Dolmens in Ora |
이칭/별칭 | 오라 고인돌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2동 2191 |
시대 | 선사/청동기,선사/철기 |
집필자 | 고재원 |
문화재 지정 일시 | 1971년 8월 26일 - 오라지석묘1호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2-7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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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오라지석묘1호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재지정 |
성격 | 고분 |
양식 | 고인돌 |
건립시기/연도 | 청동기시대|초기철기시대 |
소재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2동 2191 |
소유자 | 국유 |
문화재 지정번호 |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동에 있는 청동기 시대 또는 초기 철기 시대의 고인돌.
[개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서, 거대한 바위가 지상에 드러나 있고 그 밑에 고임돌·묘역 시설·무덤방 등이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대부분 무덤으로 쓰이고 있으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것도 있다.
[위치]
오라 고인돌 중 1기가 1971년 8월 26일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2-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기념물로 지정된 오라지석묘1호는 제주공설운동장에서 서쪽으로 250m 지점에 위치한다. 고인돌은 경사진 지형에 축조되어 있다.
[형태]
상석의 규모는 길이 250㎝, 폭 207㎝, 두께 35~40㎝이고, 장축은 북서 방향이다. 상석의 상면은 자연면이 그대로 남아 있으며, 측면과 하면은 다듬어져 있다. 지석은 동쪽·남쪽·서쪽에 3개가 고여 있다. 경사가 있는 높은 쪽에는 지석을 따로 세우지 않고 지면을 그대로 이용하였고, 낮은 쪽은 지석을 고였다.
[출토유물]
유물로는 민무늬 토기·돌도끼 등이 출토되었다.
[문화재 국문안내문]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무덤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탁자식과, 땅 속에 무덤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제주시 오라동에 있는 이 고인돌은 바둑판식으로 덮개돌 길이는 2.5m, 너비 2.07m이며, 받침돌은 각기 동·남·서쪽에 3개가 있다. 이 고인돌은 경사가 있는 높은 곳에는 받침돌을 따로 세우지 않고 지면을 그대로 이용하였고 낮은쪽은 받침돌을 세워 덮개돌이 수평을 이루게 했으며, 민무늬토기, 돌도끼 등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만들어진 시기는 청동기시대 후기 또는 철기시대 초기로 추정된다.
[문화재 영문안내문]
준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