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16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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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梨湖-洞 |
영어음역 | Iho 1(il)-dong |
이칭/별칭 | 백개,가몰개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손명철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북쪽 해안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주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음식과 숙박업에 종사하며, 해안에서 떨어진 남쪽 주민들은 근교 농업을 하는 비중이 높다.
[형성과 변천]
본래 제주군[북제주군] 중면 지역으로 바닷가가 되므로 백개 또는 백포, 백포동이 변하여 이호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이호리라 하여 제주면에 편입되었다. 1955년 제주읍이 시로 승격될 때 이호 1동과 이호 2동으로 개편되었고, 1962년에는 행정동인 이호동에 속하게 되었다.
[자연환경]
산은 없고, 북쪽에 사빈 해안이 발달하여 이호 해변이 있으며, 남쪽으로는 저평한 평원을 이룬다. 북동쪽 해안에 이호 수원지가 있다.
[현황]
시의 북서쪽에 있는 동으로 장구형으로 되어 있다. 2006년 12월 현재 면적은 1.02㎢이며, 총 564세대에 1,504명[남자 788명, 여자 71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도두 1동, 서쪽은 내도동, 남쪽은 이호 2동, 북쪽은 바다와 각각 접하고 있다.
주민의 대다수는 농업과 어업에 종사하나 특별히 생산된 농수산물은 없다. 일부는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 들을 대상으로 하는 음식, 숙박업에 종사하기도 한다. 주요 기관은 이호동사무소와 제주 농협 서부 지소가 있다. 바닷가로는 해안 도로가 지나며, 그리고 연도로에서 도리로가 갈라져 동~서 방향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