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25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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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海女- |
영어음역 | haenyeochum |
영어의미역 | female divers' dance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순자 |
성격 | 무용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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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원작자) | 송근우 |
감독(연출자) | 김기원 |
출연자 | 윤미영|이정화 등 |
창작연도 | 2003년 |
[정의]
제주 해녀들의 강인한 삶과 작업 모습을 춤으로 형상화한 무용극.
[개설]
1950년대 고 송근우에 의해 창작된 해녀춤을 제주도립예술단에 의해 무대 예술로 재창작된 작품이다. 강인하고 부지런한 제주 해녀와 제주의 전통 문화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제주 민속 무용으로 제작했다.
[공연상황]
제주도립예술단 제27회 정기공연인 ‘돌의 무늬’(2003년 11월 30일 오후 7시,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었다.
[내용]
「해녀춤」은 ‘테왁’ 하나에 의지해 비창과 작살을 갖고 망망대해를 누비는 제주 해녀의 삶을 형상화했다. 사계절 깊은 바다 속을 헤매며 고된 물질(잠수, 주로 해녀들이 바다 속에 들어가서 해산물을 따는 일)을 하지만 가족들을 생각하면 피곤과 고달픔도 잊을 수 있다.
물질(잠수, 주로 해녀들이 바다 속에 들어가서 해산물을 따는 일)을 끝내고 사랑하는 가족이 기다리는 가정으로 돌아가는 해녀들의 강한 삶의 의지가 저녁놀과 함께 아름다운 춤사위로 표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