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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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玉洞里 |
영어음역 | Okd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옥동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태희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아무리 가뭄이 들어도 물 걱정을 하지 않아 옥 같은 쌀이 생산된다고 하여 옥동리(玉洞里)라 하였다. 마을 입구에 기름진 옥밭이 있어서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진천군 산정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양암을 병합하여 옥동리라 하고 덕산면에 편입하였다. 이후 덕산면이 읍으로 승격되어 덕산읍에 속하게 되었다.
[자연환경]
양푼바위 북쪽에 있는 마을로 알랑산[209m] 자락이 북동 방향으로 뻗어 있고 한천천(閑川川)이 서쪽 방향에서 남류하며, 한천천을 따라 평야 지대가 펼쳐져 있다. 기후가 온난하고 수량이 풍부한 지역이다.
[현황]
진천군청에서 동쪽으로 약 8㎞ 떨어져 있다. 2010년 3월 30일 현재 면적은 2.47㎢이며, 총 99가구에 235명[남자 121명, 여자 11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옥동·양암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쌀, 고추, 옥수수, 콩, 잎담배, 과수 등이 생산된다.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진천·음성혁신도시 건립 지역으로 앞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