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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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中石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중석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태희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생긴 이름으로, 중석리(中石里)는 중리(中里)와 석탄(石灘)에서 한 자씩 따서 생긴 지명이다. 중리는 가운데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장승배기와 앞말을 아우르는 마을이다. 석탄은 돌이 많은 여울이라는 뜻으로 ‘돌려울’의 한자 지명이다. 중리에서 1㎞ 떨어진 마을이다.
[형성 및 변천]
중석리는 본래 진천군 덕문면 지역이었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따라 중리·석탄리·차상리 일부를 병합하여 중석리라 명명하고 덕산면에 편입하였다. 1983년 초평면에 편입되어 진천군 초평면 중석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알랑산[209m]이 북동 방향으로 뻗어 있고 앞에는 미호천이 흐른다. 미호천 주변으로 잔다리들이 펼쳐 있으며, 기후는 온난하고 수량은 풍부하다.
[현황]
진천군청에서 동쪽으로 약 5.0㎞ 떨어져 있다. 2009년 8월 31일 현재 면적은 2.80㎢이며, 총 67가구에 168명[남자 79명, 여자 8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중리·석탄 등이 있고, 주요 산물로 쌀·마늘·고추·엽연초가 생산되고 있다. 동서로 뻗어 있는 국도 34호선은 증평 방향으로 연결되고 남북으로 관통하는 지방도 513호선은 음성 방향으로 연결되어 교통은 편리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