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1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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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山里 |
영어음역 | Yongsa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용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태희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용대리(龍垈里)의 ‘용(龍)’자와 우산리(牛山里)의 ‘산(山)’자를 따서 용산리(龍山里)라 하였다. 용대는 용터의 한자 지명으로, 용이 승천한 곳이라는 뜻으로 붙은 이름이다. 우산은 소메·쇠매·소산 등의 한자 지명으로, 대체로 산의 형상이 와우형일 때 붙는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청안군 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촌·우산리·구암리·용대리·대구동·상우군리·칠암리·용전리·중우군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용산리라 하고 청주군 북이면에 편입되었다. 1945년 4월 1일 청주군 북이면 용산리가 진천군 초평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두타산(頭陀山)[598m] 자락과 백마산(白馬山)·칠보산(七寶山)·성재산 능선 사이에 분지가 형성되어 있고, 분지 중심으로 보강천(寶崗川)이 흐르며, 보강천 북서쪽 분지에 용산리가 자리 잡고 있다. 기후가 온난하고 수량이 풍부하다.
[현황]
진천군청에서 동남쪽으로 약 20㎞ 떨어져 있다. 2009년 8월 31일 현재 면적은 4.36㎢이며, 총 132가구에 307명[남자 159명, 여자 14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마을로 금성·거령·상촌·용대 등이 있으며, 지방도 510호선이 마을 중앙을 동서로 가로질러 국도 34호선과 국도 17호선으로 이어진다. 주요 농산물로 쌀·마늘·고추·잎담배 등이 생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