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1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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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銀灘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은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태희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생긴 이름으로, 은탄리(銀灘里)는 은성(銀城)과 갈탄(葛灘)에서 한 자씩 따서 생긴 지명이다.
[형성 및 변천]
은탄리는 본래 진천군 백락면 지역이었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따라 은성리·갈탄리·취라리의 일부를 병합하여 은탄리라 명명하였다.
[자연환경]
양천산[350m]과 불당산[288m]으로 뻗어 있고 동쪽에는 미호천이 흐른다. 미호천 주변의 모래사장과 절벽의 경치가 매우 수려하다. 기후는 온난하고 수량은 풍부하다.
[현황]
진천군청에서 남서쪽으로 약 15㎞ 떨어져 있다. 2009년 8월 31일 현재 면적은 9.50㎢이며, 총 126가구에 254명[남자 122명, 여자 13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은성·갈탄 등의 마을이 있으며, 주요 산물로 평야지대에서는 쌀을, 구릉지에서는 완사면을 이용한 고추·콩·과수 및 가축 사육 등을 하고 있다. 동쪽에 흐르는 미호천 주변으로는 풍치가 좋아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충청북도 학생종합야영장과 충청북도 학생 외국어교육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