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에 있는 근린공원.

[건립경위]

충청북도 진천군은 진천읍 교성리에 군민을 위한 체력 단련 기구와 벤치·파고라·야외 공연장 등을 갖춘 근린 생활 체육 공원을 조성하여 군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화랑공원을 조성하게 되었다. 2001년 2월부터 지방재정투자·융자 심사를 하고, 2003년 2월 문화재 시굴 허가신청서를 제출하여 같은 해 5월 실시설계를 완료하였다. 같은 해 7월 착공하여 2004년 6월 화랑공원을 완공하였다. 총 사업비는 41억 7100만 원이 투입되었다.

[구성]

화랑공원의 총면적은 18,209㎡이며, 건축 면적[화장실]은 28.2㎡이다. 체력 단련 시설 8개소, 어린이 놀이 시설 3개소 및 어린이 놀이 기구 11점, 야외 공연장 2개소, 인라인스케이트장 1개소, 풋살구장 1개소, 농구장 1개소, 파고라 8개소, 팔각정자 1개소, 급수대 1개소, 벤치 64개가 갖추어져 있다. 녹지 성장을 위한 조경수는 19,000여 본이 식재되어 있다.

[현황]

화랑공원은 군민의 휴식처 및 생활 체육 공원으로서의 역할을 하여 체육 활동을 통한 건전한 문화 정착 및 군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2004년 조성된 이래 개장 첫해 59,000여 명의 군민이 이용하였으며, 연 80,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