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에 있는 도시숲 공원.

[건립경위]

도당공원은 1999년 9월 16일 착공하였다. 1999년에는 총 7억 72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둥근소나무 외 25종 3,069본[잣나무·느티나무·산벚나무·귀룽나무·무궁화·자귀나무·산딸나무·마가목·단풍나무·산사나무·배롱나무·백목련·모감주나무·자작나무·벽오동·회화나무·왕대·옥향·눈향나무·철쭉]이 식재된 녹지 공간 14,510㎡를 조성하였다.

2000년에는 봉화산 대흥사약수~도당공원까지 상수도 공사 1,115m와 포장 공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사과나무 외 5종 1,000본과 딸기·도라지·봉숭아·산수유·은행나무 등을 식재하였다. 2001년에는 사계절 장미 외 7종 3,374본을 식재하고, 화장실 1동과 주차장 시설 2,000㎡, 수변생태원 1,000㎡, 산책로 0.5㎞를 조성하였으며, 옹달샘 500㎡를 복원하였다. 2002년에는 도당공원 투수콘포장 산책로 공사지 주변 포장 공사를 실시하고, 대지 3,000㎡에 벌개미취 외 29종 8만 3,000본의 야생화를 식재하였다.

[구성]

도당공원의 총면적은 40,328㎡이다. 공원 내에는 각종 나무 및 야생화 등이 곳곳에 식재되어 있다. 분수·산책로·수변생태원·옹달샘·수목홀덮개·돌장승·돌의자·볼라드·장승·시비 등과 파고라 1식, 의자 6식, 화장실,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또한 공원 내에 충혼탑과 월남참전기념비 및 6·25참전비·무공수훈자비 등이 자리하고 있다.

[현황]

도당공원은 충청북도 진천에서 청주로 가는 구도로 잣고개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는 향토민속자료전시관, 잣고개 삼림욕장, 대흥사 등이 자리하고 있어 외지인과 군민의 휴식 공간 및 나라 사랑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2008년에는 사업비 7,000만 원을 투입하여 정자 설치, 산책로 정비, 조경수 등을 식재하여 도시숲을 조성하였으며, 산책로변에는 조경수와 산수국 등 야생화 1만여 본을 식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