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5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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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全義李氏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덕산읍 산수리|초평면 화산리 |
집필자 | 강민식 |
세거지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초평면 화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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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성촌 |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
입향시기/연도 | 조선 후기 |
성씨시조 | 이도 |
입향시조 | 이영길 |
[정의]
이도를 시조로 하고, 이영길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진천군 세거성씨.
[연원]
전의이씨(全義李氏)의 시조는 이도(李棹)이다. 고려의 개국공신으로 삼한개국(三韓開國) 익찬이등공신(翊贊二等功臣) 삼중대광태사(三重大匡太師)에 책록되었고, 전산후(全山侯)에 봉해졌다. 전산은 전의(全義)의 옛 이름으로, 이도가 전산후에 책봉된 후 전의의 이성산(李城山) 아래에 정착한 후부터 후손들이 전의를 관향으로 삼게 되었다. 예안이씨(禮安李氏)가 전의이씨에서 분관되었다.
[입향경위]
역옹(櫟翁) 이영길(李英吉)[1563~1659]은 충청북도 청원군 오창면 가곡리 동촌마을에서 태어났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가족을 이끌고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비립동으로 들어가 난을 피하였다. 그 후 고향에서 동고정(東皐亭)을 짓고 후학을 양성하였다. 자손들에게 유언하기를 평시에는 오창에 살고 난이 일어나면 비립동에 들어가 살라고 하였다. 이 유언에 따라 후손들이 두 곳에 나뉘어 살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황]
2000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진천군 관내에 거주하는 전의이씨는 160가구 482명으로 나타났다. 현재는 초평면 화산리 사산(斜山)마을 40여 가구에 고령신씨와 함께 전의이씨가 대성을 이루고 있다.
[관련유적]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에는 이영길의 묘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