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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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昌原黃氏 |
영어의미역 | Changwon Hwang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
집필자 | 강민식 |
세거지 | 충청북도 진천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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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시조 | 황충준(黃忠俊)|황석기(黃石奇)|황양충(黃亮忠) |
[정의]
황충준·황석기·황양충을 시조로 하는 충청북도 진천군 세거 성씨.
[연원]
창원황씨(昌原黃氏)는 본관을 같이하면서도 계보를 달리하는 세 파가 있다. 고려조에서 문하시중을 지낸 황충준(黃忠俊)을 시조로 하고 후손 황신(黃信)을 1세조로 하는 이른바 토황(土黃)으로 일컬어지는 시중공파(侍中公派), 공희공(恭僖公) 황석기(黃石奇)를 시조로 하는 이른바 당황(唐黃)이라고 일컬어지는 공희공파(恭僖公派), 고려조에서 호장(戶長)을 지낸 황양충(黃亮忠)을 시조로 하는 호장공파(戶長公派)가 그것이다.
창원황씨는 조선시대 들어 문과 급제자 78명, 공신 2명, 상신(相臣) 1명을 배출하였다. 시중공파의 대표 인물로는 황재(黃梓)와 아들인 황인검(黃仁儉)·황인점(黃仁點)이 유명하고, 호장공파에서는 황사우(黃士祐)·황응규(黃應奎)·황섬(黃暹)으로 이어지는 3대가 두드러진다. 공희공파에서는 황석기의 현손으로 성종 때 무과에 급제하여 많은 무공을 세운 황형(黃衡)과 아들 황기(黃琦) 등이 유명하다.
[현황]
2000년 인구 조사 통계에 따르면 진천에 거주하고 있는 창원황씨는 총 60가구 217명이었으며, 2009년 현재 4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