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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욱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700726
한자 安商郁
이칭/별칭 문삼(文三),가산(可山)
분야 종교/유교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충청북도 진천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연승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효자
성별
본관 순흥(順興)
대표관직 도회의원

[정의]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문삼(文三), 호는 가산(可山). 진사(進士) 안형(安泂)의 9세손이다.

[활동사항]

안상욱(安商郁)은 상중에 유복자로 태어나 할아버지 슬하에서 장성하였다. 할아버지가 병중에 누워 계실 때 어머니가 할아버지를 병간하면 약국으로 달려가 약을 지어 왔고, 약을 달일 때는 할아버지 곁을 떠나지 않고 병간했으며, 어머니가 다리를 찔러 피를 내어 드릴 때는 할아버지의 변을 맛보며 병환의 차도를 살폈다. 또한 할아버지와 어머니의 병환에 극진한 간호를 했으며, 두 분이 돌아가시자 모두 삼년간 시묘를 살았다.

또한 조상을 숭모하는 일에 온 힘을 다했고, 친척 간에 화목으로 우의를 다졌으며, 가난한 이웃을 돕는 일에도 전심을 다해 주위로부터 덕망을 기리는 칭송이 높았다. 도회의원(道會議員), 소수서원장·운곡서원장·묵정서원장·백진서원장과 군유도회장(郡儒道會長)을 역임하였으며 지역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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