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7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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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淮 |
영어음역 | Jeong Hoi |
이칭/별칭 | 산행와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정연정 |
[정의]
조선 후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효자이자 학자.
[가계]
본관은 연일(延日). 호는 산행와(山行窩). 송강(松江) 정철(鄭澈)의 후손이다.
[활동사항]
정회(鄭淮)[1805~?]는 일찍이 부친상을 당하고 어머니를 섬기기에 효성을 다하였다. 아침저녁으로 문안을 드리고 방안을 따뜻하게 하거나 서늘하게 하는 일까지 친히 보살폈다. 어머니의 비위에 맞는 음식을 장만하려고 애를 썼고, 아침저녁으로 드시는 음식을 친히 보살폈다, 성품은 옥(玉)과 같이 맑고 티가 없었으며, 날마다 새벽에 사당을 참배한 뒤 책상 앞으로 나왔다.
[저술 및 작품]
성리학을 깊이 연구하여 『하빙록(夏氷錄)』, 『유고(遺稿)』 등을 저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