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793 |
---|---|
한자 | 申義養妻淸州韓氏 |
영어의미역 | Mrs. Han, Shin Uiyang's wife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정연정 |
[정의]
조선 후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열녀.
[가계]
본관은 청주(淸州). 아버지는 몽계(夢溪) 한희적(韓希迪)의 후손인 한정준(韓廷儁)이다. 남편은 신의양(申義養)으로 1795년(정조 19)에 무과에 급제하여 관직이 선전관에 올랐다. 본관은 평산(平山)이며, 독송재(獨松齋) 신잡(申磼)의 9세손이다.
[활동사항]
신의양 처 청주한씨[1778~1804]는 남편이 죽자 장례를 마친 뒤 남편의 허리끈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고 남편을 따라갔다. 1804(순조 4) 8월 4일의 일로 당시 한씨의 나이 26세였다.
[상훈과 추모]
1834년(순조 34) 9월 정려의 명을 받고 열녀문을 세웠다. 청주한씨 열녀문은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 노곡마을 어귀의 진입로 왼쪽에 있다. 정문에는 ‘열녀 효력부위선전관신의양지처청주한씨지문도광14년갑오9월명정’(烈女效力副尉宣傳官申義養之妻淸州韓氏之門道光十四年甲午九月日命旌)’이라고 쓴 편액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