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9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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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貯水池 |
영어음역 | Jeosuji |
영어의미역 | Reservoir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내희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개설]
저수지란 일반적으로 상수도용, 수력 발전용 또는 관개용의 물을 하천이나 계류에서 끌어들여 저장할 목적으로 만들어 놓은 커다란 못을 지칭한다. 하천 다음으로 중요한 지표수 용수원으로 하천에서 충분한 용수를 확보할 수 없을 때 중요하게 이용된다.
하천 용수보다 시설비가 비싸고 수질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으나 풍부한 수량을 확보할 수 있고 수온도 흐르는 물보다 높은 경우가 많아 농업용수로의 활용 가치가 높은 편이다.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저수지는 주로 벼농사의 관개용 저수지로 많이 건설되었으며 김제의 벽골제, 제천의 의림지, 상주의 공검지 등은 역사적으로 유명한 농업 관개용 저수지들이다.
광복 이후에도 농업용수 개발을 위한 집중적인 투자는 물론 토목 기술의 발달로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대규모의 저수지들이 건설되었다. 1970년 이후로는 전국적인 대단위 농업 종합 개발 계획이 시행되면서 대규모의 저수지들이 축조되었다. 이러한 현대의 저수지는 농업용수뿐만 아니라 수력 발전, 상수도원, 공업용수 등 다목적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관광지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현황]
2009년 현재 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저수지로는 원앙저수지·가술저수지·지장골저수지·놋점저수지·석박저수지·성암저수지·금암저수지·연곡저수지·백곡저수지·석장저수지·트미실저수지·개미실저수지·가척2저수지·신척저수지·안구말저수지·미호저수지·부창저수지·양화저수지·금성저수지·사곡저수지·윗미력골저수지·사양저수지·대밭골저수지·안적골저수지·사골저수지·대낙2저수지·흐내기저수지·막골저수지·대낙1저수지·어은저수지·은탄저수지·상대음저수지·옥성저수지·한티골저수지·적징이저수지·장골저수지·오데골저수지·유곡저수지·성터저수지·성대저수지·밤나무골저수지·반지저수지·칼산저수지·송림저수지·미리실저수지·화산저수지·마차저수지·세산저수지·용소저수지·절터골저수지·무수저수지·탑골저수지·원대저수지 등 총 54개이며 수혜 면적은 56.19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