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0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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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自敬 |
영어음역 | Kim Jagyeong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김정호 |
[정의]
조선 전기의 진도김씨 시조.
[가계]
본관은 진도. 고려조에서 호부상서를 지낸 김혁흥(金奕興)의 후손으로 진도김씨의 시조이다. 아들은 김간(金澗)이다.
『조선씨족통보』와 『동국여지승람』 등의 문헌에는 사용(司勇)에 오른 그의 후손 김천손(金天孫)을 1세조로 기록되어 있으며, 고려 때 삼정의 하나인 군정에서 일하던 김국빈을 1세조로 하는 문헌도 전한다.
가문의 대표적인 인물로는 강도 호장을 지낸 김영(金榮)[김국빈의 아들]이 있고, 그의 아들 김일경(金一敬)이 대원수에 올랐다. 조선조에 와서는 김자경(金自敬)의 아들 김간(金澗)이 중종 4년(기사, 1509) 별시문과 에 급제한 후 사예(司藝)를 역임하였다.
[활동사항]
『신라김씨분종보』에 의하면 김자경은 조선조에서 선무랑에 올랐고, 그 후손들이 진도에 정착함으로써 본관을 진도로 하여 진도김씨가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