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0275 |
---|---|
한자 | 金熙男 |
영어음역 | Kim Huinam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김정호 |
[정의]
조선 중기의 선비.
[가계]
본관은 김해. 자는 이종, 호는 호성(護聖). 1525년 진주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김인국(金寅國)이며 어머니는 조하국(曺夏國)의 딸이다. 아들은 김천익(金天益)이다.
[활동사항]
진도에서 향교(鄕校)의 임원인 재임(齋任)으로 있던 1597년 정유재란이 일어나 향교의 위패 보존이 위기에 처하자 동생 김홍남(金弘南)과 함께 대성전의 5성 10철의 위패를 북산의 바위구멍으로 옮겨 봉안하였다가, 전란이 끝난 뒤에 모시고 돌아와 안치하였다. 이 일로 인하여 군내 선비들의 칭송이 자자하였다고 한다.
[묘소]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돈지리 향교동에 묻혔으며, 진도읍 향현사에 배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