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0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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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堂東里 |
영어음역 | Dangdong-ri |
이칭/별칭 | 당동,당골,원동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당동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옥희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속하는 행정리.
[명칭유래]
당동리 마을에 원당이 있어서 당골, 당동, 원당으로 부른 데서 당동리라는 명칭이 유래하였다.
[형성]
1490년 경 밀양박씨가 처음 들어온 후, 무안박씨와 김해김씨 등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1602년 진도읍성 북쪽에 있던 서원이 당동리 북쪽으로 옮겨지고, 1778년에 양사재(養士齋)가 세워지면서 번창하게 되었다.
[변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당동리의 일부가 진도읍 동외리와 군내면 월가리에 각각 병합되었다.
[자연환경]
당동리는 철마산과 수리봉으로 이어지는 산록 완경사면에 입지하고 있다. 산록 완경사면에는 논과 밭이 조성되어 있다. 당동리 북서쪽에는 동외제(東外堤)가 위치하고 있다.
[위치와 교통]
당동리의 남쪽은 동외리, 북서쪽은 북상리, 서쪽은 성동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18번 국도에서 갈라진 도로가 당동리를 둘러싸고 있다. 당동리 북쪽의 철마산까지는 소형차로가 연결되어 있으며, 철마산 너머에는 군내면 월가리가 위치하고 있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219세대에 56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현재 주요 성씨는 박씨와 김씨이다. 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은 쌀과 구기자이다. 마을 공동 재산으로 마을회관이 있으며, 마을 조직으로는 부녀회와 상두계가 있다. 주요 기관으로는 진도고등학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