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03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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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桃木里 |
영어공식명칭 | Domok-ri |
이칭/별칭 | 도목구미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도목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경아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에 속하는 행정리.
[명칭유래]
1790년대 기록에는 도목구미로 되어 있다. 도목구미의 도목은 도목(盜目)과 두목(杜目)의 두 가지로 추정할 수 있다. 도목(盜目)은 조선시대 노략질을 일삼던 왜구를 지키는 목이라는 뜻이며, 두목(杜目) 또한 눈 여겨 보아 막는다는 뜻이다. 이후 도목(盜目)이나 두목(杜目)이 미화되어 도목(桃木)이 된 것으로 보인다.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도목리라 하여 의신면 만길리로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전체적으로 낮은 구릉지이다. 도목방조제 축조로 조성된 간척지에는 넓은 농경지가 펼쳐져 있다.
[위치와 교통]
의신면 남쪽의 남해와 접하는 만입부에 위치하고 있다. 북서쪽으로는 만길리·독점리와 접하고 있다. 18번 국도에서 갈라진 2차선 도로가 도목리까지 연결되어 있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62세대에 13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현재 주요 성씨는 김씨이며 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은 벼농사, 해태, 굴 등이다. 마을 공동 재산으로 마을회관이 있다. 주요 시설로는 도목방조제와 도목선착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