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04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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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孟城里 |
영어음역 | Maengseong-ri |
이칭/별칭 | 모실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승필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백제시대 제주도 왕래시 정박하였다고 하여 정주도라 하였다. 맹성관방(孟城關防)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맹성은 조도 지방에서는 토성(土城)을 쌓고 설진(設鎭)하였다.
[형성]
1550년 경 진주강씨가 정주하였다고 한다.
[변천]
본래 진도군 조도면의 지역으로서 뒷산에 신당을 모시고 있으므로 모실 또는 맹성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당도를 병합하여 맹성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100m~150m 내외의 산으로 이루어져 그 사이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위치와 교통]
상조도의 동쪽에 있으며, 서쪽은 여미리, 그 외의 지역은 바다와 면해 있다. 교통은 마을 앞으로 도로가 발달되어 있어서 동쪽을 지나 남쪽의 조도대교를 건너면 면소지로 연결되고, 서쪽은 여미리까지 도로가 나 있다. 외지에서는 임회면의 팽목항에서 하조도 어류포행 배를 타고 내리면 되고 어류포에서 상조도로 차량으로 이동하면 된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63세대에 120명(남 55명, 여 6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요 농산물은 쌀이며, 예전에는 보리 재배도 하였으나 현재는 무, 겨울무, 대파를 경작한다. 특히 겨울에는 농한기를 이용하여 쑥을 많이 재배하여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식수는 상수도 시설이 되어 있어 편리하며, 전기는 하조도 내연발전소에서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주요 기관은 상조도초등학교가 있으며, 마을의 성씨로는 진주강씨 등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