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04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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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茅島里-鳥島面- |
영어음역 | Modo-ri (Jodo-myeon) |
이칭/별칭 | 띠섬,뛰섬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모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승필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 속하는 행정리.
[명칭유래]
모도는 띠섬 또는 뛰섬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띠섬은 섬에 띠풀이 많다고 해서, 뛰섬은 대마도와 소마도 사이에 위치해 있어 소가 건너뛰는 섬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1600년대 초 이씨가 정착하였다. 1600년대 중엽에 진도 의신면에서 하조도 명지리로 입도한 김해김씨 김세웅의 후손이 모도로 이주하였다. 1800년대 초에는 신안군 도초면에서 경주최씨 최승제 일가가 입도한 후, 밀양박씨, 진주강씨 등이 입도하였다.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띠’를 한자로 표기하여 모도로 개칭했다.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의신면 모도와 이름이 같다.
[자연환경]
1㏊ 규모의 자갈(몽돌)밭이 있으며, 산은 높지 않고 큰 나무가 없다.
[위치와 교통]
임회면 팽목항과 하조도를 잇는 정기 여객선이 운항되며 모도리까지는 소형 선박이 운항된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현재 면적 0.25㎢, 9세대, 14명이 살고 있다. 톳이 주요한 수입원이다. 지질이 암반이라 식수가 부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