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0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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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上蓮里 |
영어공식명칭 | Sangye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상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성열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에 속하는 행정리.
[명칭유래]
산의 형세를 연꽃으로 보아 연동(蓮洞)이라 하였다. 연동 내에 외연동과 내연동의 두 마을이 있었는데 그 중 외연동(外蓮洞)이 상연리(上蓮里)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형성]
1670년경 평산신씨가 처음 들어왔다고 하나 자세한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1850년경 도강김씨가 전라북도 무안군에서 제주도로 향하던 중 폭풍우를 만나 상연리에 정착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자연환경]
희여산[269m]에서 제등[122m]과 한복산[232m]으로 이어지는 산릉으로 둘러싸인 곳에 입지한다. 배후 완경사면은 밭으로 개간되었으며, 전면의 갯벌은 간척되어 농경지로 쓰인다. 연동제(蓮洞堤)는 상연리 동북쪽에 위치한다.
[위치와 교통]
상연리는 임회면 서쪽 18번 국도변에 위치한다. 북서쪽으로 내연리와 접하고 있다. 18번 국도에서 갈라진 4차선 도로가 상연리를 통과한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42세대에 7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현재 주요 성씨는 김씨·이씨·장씨 등이다. 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은 쌀, 외대파, 마늘 등이다. 마을 조직으로는 운상계와 동계가 있다. 유물유적으로 도강김씨 사우인 영모사(永慕祠)[1971]가 있다.